[FPN 정현희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0일 앞산 달비골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총 50여 명이 합동으로 가을철 산불ㆍ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가을은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건조한 기후로 산불ㆍ산악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등산객에게 산불ㆍ산악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 예방수칙 ▲안전한 등산법 및 구조구급 요령 ▲캠핑장 화재 대비 안전수칙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이진우 서장은 “가을은 1년 중 산불과 산악사고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모두가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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