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10일 김대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화재 예방 홍보 활동ㆍ직원 소통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정상기 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김대영 시의원은 용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소통했다. 의용소방대원들과 동행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추진했다. 용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도 했다.
정상기 서장은 “1일 명예소방서장은 인천소방 위상 제고와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며 “평소 미추홀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서 소방서ㆍ시의회와 소통ㆍ협력해주신 김대영 시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김대영 시의원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다”며 “미추홀구민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써 오신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우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희생해주는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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