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김성기) 119구조대ㆍ구급대는 지난 8일 오후 6시 42분께 소래산에서 하산하던 중 낙상한 구조대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구조대는 구조대상자가 허리 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확인하고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구조대상자를 소래산 입구 인근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후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을 위해선 시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준비하고 등산에 임해줘야 한다”며 “특히 가을ㆍ겨울은 해가 빠르게 지기 때문에 늦은 시간 산행은 피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늦은 저녁 시간 산행을 한다면 체온 유지에 필요한 장비를 챙기고 2인 이상 함께 등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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