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내달 1일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차량 정체구간(충렬사 주차장~롯데마트)과 전통시장 등 소방차 통행곤란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홍보 방송 ▲일반차 양보운전 실제 체험 유도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구역 출동로 확보 훈련 등이다.
이진황 서장은 “이번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시민 생명과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더 안전한 통영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