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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타이코 AMP 물류창고 화재로 전소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위험성 높은 자재가 피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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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7/10 [11:13]

경산 타이코 AMP 물류창고 화재로 전소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위험성 높은 자재가 피해 키워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7/10 [11:13]
지난 3일 오전 11시 54분경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진량공단 내 소재한 타이코 AMP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외국계 기업인 타이코 AMP는 자동차부품 제조 회사로 현재 현대와 기아, 삼성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화재로 물류창고 내에서 근무하던 이모(28세)씨와 채모(31세)씨가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발생 후 경산소방서는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소방헬기까지 동원된 후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당시 경비실에서 화재를 처음 발견하고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플라스틱 재질의 퓨즈박스에서 최초 화재가 시작됐다.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축조된 공장내부의 화재는 급속도로 번져나갔으며 소화전 등을 이용해 이를 진압하던 중 공장 내부에 설치돼 있던 각종 소방시설들이 작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방시설이 작동하는 중에도 화재는 더욱 크게 번졌나갔고 공장 내부에서 폭발음도 들렸다는 증언이다.
 
샌드위치 패널 등은 그간 화재의 위험성으로 인해 많은 지적을 받아온 건축자재다. 안성 코리아 냉동창고 화재와 은평 나이트클럽화재,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 등이 대표적인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 화재의 사례다.
 
한편 이번 화재로 타이코AMP는 수백억원대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부품을 납품받고 있는 국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의 자동차 생산 일정에도 일부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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