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지난 10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낙동강 주요 4개지점(상풍교, 상주보, 중동교, 낙단보)에서 소방공무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 70명이 합동으로 2013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안전 확보 및 시민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여름철에 운영하며,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응급환자 응급처치, 수난 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활동,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활동을 벌인다.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상주보 등 낙동강 주변 4개 장소는 올 여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수상구조대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경희 객원기자 xix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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