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일 오전 11시 3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 50㎡와 냉장고 등 집기류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98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비 28대와 소방대원 80명이 현장에 출동해 3시간 2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주택 1층 거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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