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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방염기술 ‘엘리펀트 119’,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황인천 대표 “생산율 높여 해외 시장 공략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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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12:48]

(주)한국방염기술 ‘엘리펀트 119’,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황인천 대표 “생산율 높여 해외 시장 공략 나설 것”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12/22 [12:48]

  © (주)한국방염기술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주)한국방염기술(대표 황인천)은 ‘ELEP-119’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을 정부가 안전성ㆍ신뢰성을 검증하고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품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한 ‘ELEP-119’는 화원 위에 거품을 생성해 외부로부터 산소 유입을 차단하고 냉각 작용을 일으켜 발화점 온도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한국방염기술에 따르면 이 소화장치는 일반(A급)과 유류(B급), 주방(K급)을 비롯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적응성을 지녔다. 소화약제는 물에 분사하면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고 질소와 칼륨으로 변해 식물의 영양소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게 한국방염기술 설명이다.

 

황인천 대표는 “소화약제는 물보다 약 50배 이상의 냉각 효과를 발휘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대한 소화력이 뛰어나다”며 “아파트나 다중이용업소, 물류창고,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기업은 물론 많은 중소기업과 관공서에서 사용하고 있다. 베트남과 일본,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수출 협력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공장 시설을 확충하고 제품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생산율을 극대화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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