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장인수)는 지난 30일 노원구 노원경찰서 대강당에서 노원소방서 119구조대원의 강습으로 경찰직원 300명 대상 가정폭력으로 인한 시건해제시 초동대처 능력강화를 위한 '시건개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의 4대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으로 인해 신속한 시건해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119에 2차 구조요청으로 인한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역량강화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노원경찰서 직원들은 영상교육 및 직접 체험으로 시건해제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노원경찰서장은 "119와 경찰이 서로 힘을 합하여 시민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노원소방서는 늘 깨어있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i92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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