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1일 오후 2시 12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2명이 구조됐으며 이 중 8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내부 2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고 12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비 34대와 소방대원 120명이 현장에 출동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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