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16일 단성면 성내리 152-5번지에 위치한 단성119안전센터 청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공사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단성면 성내리 468-4번지에 위치한 현 단성119안전센터의 청사 노후와 도로 협소로 인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신속한 출동을 위하여 약 11억원의 예산으로 1,580㎡부지에 2층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게 되었고, 지난 5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약 18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군의원, 면장 등 축하외빈 10명과 공사감독자, 감리등 공사관계자 8명 산청소방서장 등 산청소방서 직원 7명이 참석하여 사업현황보고 및 외빈들의 축하말씀 등으로 진했됐다.
이수영 산청소방서장은 "단성119안전센터 청사 신축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