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5.09.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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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태윤 기자] = 20일 오전 2시 57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소방대원 1명이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밖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건물 1개 동이 전소되고 인근 건물 2개 동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8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47명이 장비 23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