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4일 오전 1시 11분께 부산 금정구 오륜동의 한 농장 내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작업장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2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75명이 장비 26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4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작업장에 쌓아둔 참나무 장작에 아궁이 불씨가 옮겨붙으며 불이 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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