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한국메타문학협회, 메타문학 아카이브 1기 수료생 배출

27명 수료… 등단 작가 자격 부여, 작품 활동 지원 등

광고
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3/15 [17:27]

한국메타문학협회, 메타문학 아카이브 1기 수료생 배출

27명 수료… 등단 작가 자격 부여, 작품 활동 지원 등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3/15 [17:27]

▲ (사)한국메타문학협회 관계자들과 ‘메타문학 아카이브’ 1기 수료생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한국메타문학협회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통섭 문학적 작품세계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한국메타문학협회가 27명의 신인을 배출했다.

 

(사)한국메타문학협회(이사장 김진영, 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판교 이노벨리C동 메타문학교실에서 ‘메타문학 아카이브 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엔 이의용 ‘메타문학’ 발행인과 서기철 감사 등 협회 임원,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인이자 낭송가인 장충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축사는 이의용 발행인, 격려사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종대 원장(교수), 교수진 대표 인사말은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김종화 교수가 전했다.

 

김종화 교수는 수료생들에게 “아무리 생각이 많아도 행동하지 않으면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다”며 “한시도 펜을 놓지 않아야만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고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 수료 후에도 계속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1기 수료생은 총 27명이다. 이들은 ▲시 창작(김종대 교수) ▲수필(김종화 교수) ▲감성 스피치(장충열 교수) 등 3개 강좌에 80% 이상 출석해 수료 자격을 취득했다. 열정적이고 훌륭한 교수진 덕에 중도 탈락자 없이 수강생 전원이 수료할 수 있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수료생에겐 두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한국 문단의 등단 작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건 물론 ‘메타문학’ 지면을 통해 작품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협회는 ‘2024년 메타문학 아카이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과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좌는 1기와 동일하게 개설된다. 6개월 과정으로 개강은 내달 3일이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 문단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수진으로 실질적인 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강생들이 작가의 꿈을 펼칠 기회를 얻도록 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누리집(www.meta-munhak.org)을 참조하거나 사무국(031-717-1403)으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광고
소다Talk
[소방수다Talk] 계급장 불문하고 소방관을 교육하는 소방관들… 교수 요원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