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기간인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다.
소방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 용접 등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과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등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화재안전컨설팅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 ▲용접 시 화재감시자 지정ㆍ배치 당부 및 사전 신고 안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매뉴얼 보급 ▲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운영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건설현장에서 용접ㆍ절단 등 불티로 인해 가연물에 불이 붙으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임시소방시설 유지ㆍ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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