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넥트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 ‘AI 및 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 안전 관리체계 강화’ 과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FPN 최누리 기자] = (주)버넥트(대표이사 하태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AI, 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재난안전 관련 감시 효율성과 대응력을 증대시키는 3D AIㆍ메타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까지 2년간 진행된다.

과제 주관기업은 에이치에스소프트로 AI 안전 관제 기반 위험성 평가 관리모델 개발과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연동을 담당한다. 또 3D 메타버스 기반 통합 산업재난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 플랫폼 구축에는 버넥트, 인프라 구축ㆍLegacy 시스템 연계를 담당하는 휴먼시스템, 분야별 연계 총괄ㆍIoT 연동을 위한 PLC 개조를 담당하는 LS 일렉트릭이 참여기관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버넥트는 이번 과제에서 자사 주요 XR솔루션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안전 대피경로 시각화와 3D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버넥트 관계자는 “XR 설루션을 활용해 재난이나 사고 상황에 대한 재난 안전 3D AIㆍ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며 “버넥트의 XR 설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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