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이하 꿈의숲)가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개관 기념일부터 시작해 꿈의숲 내 콘서트홀과 야외무대로 나뉘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축제가 벌어질 예정으로 콘서트홀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와 스웨덴의 바이올린 & 기타 듀오 KEMI,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임효선이 가을밤 클래식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야외무대에서는 강백수 밴드, 넘버원 코리안 등 대중음악 주자들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으로 야외무대는 무료로 진행된다. ■ 10월 17일~18일, 실내에서 즐기는 클래식의 향연 개관일인 17일(목)과 18일(금)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스웨덴의 바이올린 & 기타 듀오 KEMI가 함께하는 ‘Love Concert’를 그리고 현재를 사는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임효선이 선보이는 ‘Two Pianos Four Hands’를 기획함으로써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의 음율에 눈과 귀가 즐거워 질 것이며 실내악 음악의 아름다움을 바로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Love Concert’는 이야기가 함께하는 실내악 음악회 공연으로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재미있는 음악이야기로 채워질 것이다. 또한 세계의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부터 깊이 있고 지적이면서도 열정을 갖춘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임효선과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만남으로 꾸며질 ‘Two Pianos Four Hands’는 피아노를 통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며 두 공연을 통해 바이올린, 기타 그리고 피아노까지 음악의 아름다움을 관객의 마음 속에 그대로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 10월 19일~20일, 개관기념 야외 축하무대 19일(토)~20일(일) 이틀 동안 저녁 6시 공원 내 볼프라자에서 개관기념 야외 축하 무대로 신나는 락(rock)과 라틴(Latin)의 열정을 선보여 신나는 무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밤의 열기와 열정을 가지고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의 공연과 음악을 잘 모르는 대중들도 쉽고 흥겹게 듣고 즐길 수 있으며 야외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밴드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꿈의숲 개관 4주년 기념 공연은 콘서트홀 공연에 한해 전석 2만원 이며 4인 가족 관람 시 15%, 세종유료회원은 1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또는 02-2289-5401로 문의 하면 된다. 소방방재신문 fpn11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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