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칠곡우체국 집배원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칠곡지회원 88명으로 구성된 칠곡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활동으로 칠곡지역 안전지킴이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9월까지 119명예요원은 총 7건의 사고 발생을 인지하고 119에 신속 신고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명예119요원’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위험, 제방붕괴 등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나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 시 119에 신고하는 역할과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숙지하여 화재발견 시 초동조치를 함으로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철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칠곡지회장은 “지속적인 명예119요원 활동을 통해 칠곡지역의 각종 사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