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3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동의 한 빌딩 2층 주차장 내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정비소 30㎡와 집기류가 소실되고 내부 40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76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내 2명이 구조되고 2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134명이 차량 41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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