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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자동차 차체 제작 공장 화재… 재산피해 1억8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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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1:16]

경북 경주시 자동차 차체 제작 공장 화재… 재산피해 1억8900만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7/29 [11:16]


[FPN 김태윤 기자] = 26일 오후 5시 4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내 컨베이어 벨트 1대가 전소되고 프레스기 4대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억8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66명이 차량 25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5시간 49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공장 내 프레스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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