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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 소방관 1명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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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1:16]

경북 경주시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 소방관 1명 2도 화상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7/29 [11:16]


[FPN 김태윤 기자] = 27일 오후 11시 17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대원 1명이 양쪽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가설 창고 900㎡와 폐기물 200t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65명이 차량 24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6시간 3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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