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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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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10/18 [11:19]

순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본격 시행

최경수 객원기자 | 입력 : 2013/10/18 [11:19]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2013년 6월 2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음성만으로 가능했던 119신고를 영상문자(SMS·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하여 신고 할 수 있는 것으로써 현재 순천소방서는 문자나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한 앱을 이용, 기존의 음성위주의 신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고수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중 하나인 문자신고서비스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이나 음성통화 불통지역에서의 119신고가 가능하며 MMS를 이용할 경우 문자는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상황으로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더불어 영상신고 서비스는 일부 기종에 한해서 시범운영 중에 있으나 앞으로 모든 스마트폰에서 영상 신고가 가능하도록 오는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하며 터치만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 신고 앱' 서비스를 제공, 산악사고 등 특수지역 인명구조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경수 객원기자 chl1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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