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9일 오후 10시 49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8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세가 줄어들지 않자 17분 뒤 대응 2단계로 높였다.
소방대는 사고 발생 5시간 49분이 경과한 다음날 오전 4시 38분께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 화재로 화재가 발생한 공장 건물 1개 동이 전소되고 다른 공장 건물 2개 동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공장 기숙사 등에 있던 직원 10여 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 작업동에서 최초 발화가 일어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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