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5시간 34분 만에 진화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9/09 [10:26]
[FPN 김태윤 기자] = 7일 오전 1시 18분께 경북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30대 남성 1명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1개 동과 사무실 1개 동, 컨테이너 1개 동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60명이 차량 20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5시간 3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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