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우체국서 불… 10여 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9/09 [10:25]
[FPN 김태윤 기자] = 7일 오전 9시 37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의 한 우체국 2층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세탁실 내 건조기와 세탁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6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57명이 차량 24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세탁물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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