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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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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14:51]

[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76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9/25 [14:51]

<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 지난 6월,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 아리셀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대책엔 리튬전지를 특수가연물로 지정하고 위험물 저장ㆍ처리시설 외벽 마감재를 모두 불연재료로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 중국에서 들여온 소방용 랜턴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납품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소방용 랜턴 7304점, 총 16억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속여 공공기관에 부정 납품한 업체 대표 2명을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완제품으로 수입해 포장박스를 바꾸거나 원산지 스티커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소방관서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숙박시설 등 다중이 이용해 화재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건축물은 층수나 규모에 상관없이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7명이 숨진 부천 호텔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부재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라는 게 김 의원 설명인데요. 법률안엔 국가와 지자체가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명시됐습니다.

 

■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 박람회엔 307개 기업과 기관에서 총 844개 부스를 마련해 참여했는데요. <FPN/소방방재신문>이 전시회에 나온 소방분야 대표기업과 기술을 지면에 담았습니다.

 

■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안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터리 데이터를 공유하고 개발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들을 정리했습니다.

 

■ 또다시 일몰 시점이 도래한 소방안전교부세의 소방분야 배분 비율과 관련해 소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지난 23일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 현장을 직접 찾아 패널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부천 호텔화재는 객실의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전선의 부식 때문에 시작됐을 거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전선에선 아산화동 증식에 의한 발열 현상을 나타내는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이 전선이 부실해 내부에 습기가 차면서 부식을 일으켰거나 전선이 노후해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영상편집 : 이현수 PD leepd@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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