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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연구원, 오는 31일 ESS 기술 고도화ㆍ화재 안전성 세미나

안전성 평가 시스템 활용 방안, ESS용 BMS 중요성ㆍ연관 기술 등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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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16:07]

미래기술교육연구원, 오는 31일 ESS 기술 고도화ㆍ화재 안전성 세미나

안전성 평가 시스템 활용 방안, ESS용 BMS 중요성ㆍ연관 기술 등 주제 발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10/02 [16:07]

[FPN 최누리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 이하 연구원)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파인홀에서 ‘ESS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 및 화재 대비 안전성 확보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이후 재생에너지 전기저장판매사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ESS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7% 늘어난 400억 달러(약 54조 7200억원) 수준까지 늘고 오는 2035년에는 800억 달러(약 109조 4240억 원)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조사기관 블룸버그NEF는 2030년 ESS 시장 규모가 약 34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미나는 오전(화재 대비 ESS 안전 기술)과 오후(전력 계통ㆍ전력 변환 안정화 기술)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기준 및 설비 구축을 통한 안전성 평가 시스템 활용 방안 ▲화재 예방을 위한 ESS용 BMS(배터리관리시스템)의 중요성과 연관 기술 ▲사용 후 배터리 성능검사를 통한 ESS 안전성 확보 방안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재생e 확대에 따른 ESS 활용과 전력 계통 안정화 방안 ▲ESS용 전력 변환 기술 고도화 및 활용 방안 ▲고용량 고안전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VRFB) 양산 기술과 장주기 ESS 시장 확보 방안 ▲나트륨 이온 전지를 이용한 ESS 상용화 방안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ESS, 전기차의 기술 이슈와 안정성 확보 방안 전반에 걸친 해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ㆍ정보를 공유하면서 관련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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