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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기차 화재 아파트 관리소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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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5:40]

인천 전기차 화재 아파트 관리소장 입건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11/05 [15:40]

▲ 인천 서구 청라동 제일풍경채2차 아파트 화재 당시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인천 전기차 화재 당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아파트 관리소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청라국제도시의 모 아파트 관리소장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1일 인천시 서구 청라의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당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주민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근 시간 전 불이 났다”며 “평소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 씨와 같은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야근 근무자 2명과 소방안전관리책임자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경찰은 불이 난 전기차에서 배터리팩을 확보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달 내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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