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TRYOUT Smart-X City 실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사업 현장 등에 도입해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스마트 원격검침, 통합 안전관리 등 수요 기술 분야와 자유주제의 실증자원 분야 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위드라이브와 이엠시티, 에코드인 등 3개 사다. 이들 기업은 ▲효율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선학아파트) ▲비디앱 기반 IoT 통합시설 안전관리시스템(간석동 임대아파트) ▲IoT 수거형 음식물 처리기를 활용한 공동주택 음식물처리 수거 서비스 (구월7단지 일부 세대) 실증을 진행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과 시민의 편안한 주거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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