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25일 오후 8시 25분께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음식점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진화에는 인원 300여 명이 투입됐다.

불은 신고 3시간만인 오후 11시 51분 완진됐다.

이 화재로 31평 규모의 음식점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집기비품이 소실됐다. 또 산림 4만1천㏊가 탔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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