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캠핑장서 텐트 화재… 3명 화상, 재산피해 600만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3/17 [14:03]
[FPN 김태윤 기자] = 16일 오전 0시 33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캠핑장 내 텐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자매 관계인 6세, 14세 어린이와 구조를 돕던 40대 인근 텐트 이용자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텐트와 캠핑용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1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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