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철원소방서(서장 이광순)는 4일 청명ㆍ한식을 맞아 공원묘지와 산림 지역에 대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등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휘 작전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공원묘지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화재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또 유사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광순 서장은 “공원묘지와 산림 지역은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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