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안희석, 정순복)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해변 뮤직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집중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방서와 협력하여 이뤄졌으며, 남성의용소방대원 약 30명과 여성의용소방대원 약 20명 등 총 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야간 공연 시간대에는 순찰을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정순복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