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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장안사 찾아 화재위험요소 점검

내달 5일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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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4/28 [17:52]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장안사 찾아 화재위험요소 점검

내달 5일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선제적 조치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4/28 [17:52]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28일 장안사에서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28일 기장군에 위치한 장안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방문은 내달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시민의 사찰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본부장은 사찰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전기ㆍ가스 등 발화위험요소 ▲비상 대피 동선 ▲사찰 내 주요 건물의 위험요소 등을 중점 확인했다.

 

김 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목조건축물”이라며 “진입로가 협소하기에 화재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찰에선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시민께선 비상 대피로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의식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산소방은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지속해서 관내 주요 사찰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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