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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소방서,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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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4/29 [13:30]

대전서부소방서,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 주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4/29 [13:30]

 

[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봄철을 맞아 공사장 용접ㆍ용단 관련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은 불꽃과 고온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봄철에 불티가 비산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산업현장 화재 중 상당수가 용접 불꽃이 스티로폼, 우레탄폼, 천막, 톱밥 등 인화성 자재에 착화되면서 발생했다. 일부 사고에서는 인명피해로도 이어졌다.

 

소방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전 반드시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제거 ▲작업 시 비산 방지 덮개 설치 ▲작업장 인근 불 피우기 금지 ▲작업장 반경 5m 내에 소화기 비치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영범 예방총괄팀장은 “작은 불티 하나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의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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