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지난 24일 순화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주방 선반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며 안전조치를 취헀다.
정인주 예방담당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평소 보이는 소화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소화기의 위치, 사용법 등을 확인하셔서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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