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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다문화 가정 맞춤식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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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01/17 [09:44]

산청소방서, 다문화 가정 맞춤식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대책 추진

박두환 객원기자 | 입력 : 2014/01/17 [09:44]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산청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방서비스 이용률 제고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식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대책은 2014년 산청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 따라 언어와 문화, 제도적 차이를 극복하고 국민생활안전의 기본적 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산청군 이주여성 및 외국인노동자는 438명으로(′13년 산청군통계) 관련 부서와 업무협의를 통해 베트남 등 9개국어 '소방안전 행동 매뉴얼' 제작ㆍ배부,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및 대피요령과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및 CPR익히기 체험 등의 소방안전교육, 다문화 가정 주택안전점검 봉사단 운영을 통한 화재취약요인제거 등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성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이 언어소통의 어려움 극복하고, 소방안전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본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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