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가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재가노인복지시설 7개소 대표(시설장)와 ‘소방안전돌보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요양보호사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소방안전돌보미’로 지정하고 안전한 노인 주거시설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가복지시설 소방안전돌보미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거동불편자 주거시설 화재사고 저감을 위한 민ㆍ관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윤진희 서장은 “소방안전돌보미 양성이 화재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협력을 통해 화재예방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