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산청소방서, 건조기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 추진

광고
박두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01/18 [10:04]

산청소방서, 건조기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 추진

박두환 객원기자 | 입력 : 2014/01/18 [10:04]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최근 도내 연이은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건조기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 강수량은 평년보다 감소하고 건조기가 장기간 지속될 전망과 기온은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휴일 등산객ㆍ휴양객 증가에 대비한 산불예방과 대응태세 확립, 초동진압을 위한 공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이며, 60세 이상의 주민에 의한 소각 부주의로 인해 발생됨에 따라 18일부터 4월말까지 산청 관내 주요등산로인 지리산, 둔철산, 웅석봉 등 총5개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산청군청,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1일 약17명이 동원되어 매주 주말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산불 대응ㆍ대비태세 구축과 공조체제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합동안전점검 및 진압훈련’ 과 산림지형도를 활용한 산불취약지역 지정ㆍ관리, ‘산불재난 대응매뉴얼’ 숙달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배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이 지속되어 산불 발생 시 산림 등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바, 산불예방 및 대응ㆍ대비태세 확립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산청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