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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 제도ㆍ기술의 간극을 좁히다’ 오는 29일 컨퍼런스 개최

건설소방 분야 전문가 모여 제도와 현장 간 괴리 해소 방안 모색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맞춰 행사 진행… 8개 주제 발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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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5/09 [15:48]

‘건설소방 제도ㆍ기술의 간극을 좁히다’ 오는 29일 컨퍼런스 개최

건설소방 분야 전문가 모여 제도와 현장 간 괴리 해소 방안 모색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맞춰 행사 진행… 8개 주제 발표로 구성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5/09 [15:48]

 

[FPN 신희섭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들과 화재안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 현장 내 소방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소방기술 전문 컨퍼런스가 열린다.

 

건설소방기술협의체는 ‘건설소방 제도ㆍ기술의 간극을 좁히다’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대구EXCO 회의실 325호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대형 건설사 소방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소방기술인과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설소방기술협의체는 <FPN/소방방재신문>과 한국소방기술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DL E&C, 포스코 E&C 등이 소속된 기술 전문 단체다.

 

이날 컨퍼런스는 총 8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발제자들은 제도와 건설 현장 간 괴리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이영주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화재 안전 규제의 중요성과 합리성 확보를 위한 올바른 방향)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소방제도 적용의 단계별 불일치성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정우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공동주택의 사업승인 소방동의 업무 효율화 방안) ▲안정수 삼성물산 프로(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에 따른 허들과 법령 미비점) ▲박준 GS건설 책임연구원(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전략 및 제도 개선 방안) ▲김영길 DL E&C 부장(고층건축물 소방감압밸브 사용 시 충압펌프 단속운전 방지대책) ▲박병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본부 수석연구원(자동화재탐지설비의 오작동 문제 등 현주소 및 발전 방향) ▲전상태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이 나선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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