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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접근 중”… 긴급차량 가까이 오면 내비에 알람 뜬다

경찰청, 긴급정보 안내 서비스 개시… 대전, 경남 시행 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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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 기사입력 2026/04/20 [10:29]

“소방차 접근 중”… 긴급차량 가까이 오면 내비에 알람 뜬다

경찰청, 긴급정보 안내 서비스 개시… 대전, 경남 시행 후 확대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26/04/20 [10:29]

▲ 카카오내비 서비스 화면 캡처   ©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면 운전자 내비게이션에 관련 정보가 뜨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소방본부, 대전시,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긴급자동차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경찰청은 긴급자동차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우선신호가 부여돼도 앞서 주행 중인 차량이 긴급자동차의 접근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려워 양보 운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청은 각 지역 교통정보센터의 우선신호 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해 내비게이션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긴급자동차가 후방에서 접근할 경우 운전자에게 긴급자동차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됐다.

 

경찰청은 해당 서비스를 경남 전역과 대전 중앙로 일부 교차로에서 우선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반대 방향 등 긴급자동차 인근을 통행하는 차량의 내비게이션에 출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서영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해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 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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