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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설날 귀성길 장거리 졸음운전 방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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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이승훈 | 기사입력 2014/01/28 [13:39]

[독자기고]설날 귀성길 장거리 졸음운전 방지하는 방법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이승훈 | 입력 : 2014/01/28 [13:39]
   ▲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이승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설날 귀성길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며 직접 차를 몰고 가는 경우 운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몸의 근육이 경직되고, 피로가 쌓여 졸음운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제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졸음이 올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쉬어간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눈이 감기는 경우가 많다. 졸음이 올 때에는 계속 운전하지 말고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꼭 쉬어가도록 한다.

둘째, 차 안 온도는 낮추고 환기를 자주하도록 한다.

차 안이 춥다고 해서 히터를 계속 켜다보면 차안 온도가 올라가고 차 안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져서 졸음이 오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러므로 차 히터는 자제하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하도록 한다.

셋째, 졸음이 올 때는 껌 씹기 등 나만의 졸음 퇴치법을 개발한다.

가벼운 스트레칭 및 신나는 음악을 틀거나 껌 같은 걸 씹어서 졸음운전에 대처하도록 한다.

넷째, 동승자들의 운전자 격려와 대화를 한다.

동승자들이 내 목숨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운전자 분을 계속 격려하고 잠이 오질 않게 대화도 많이 하고 안마도 해주는 등 운전자를 배려하도록 한다.

광영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갑배)은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짬짬이 스트레칭 및 휴식이 필요하다. 요즘 졸음을 쫓으려 운전 중에 DMB를 시청하거나 조작하는 일이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위험하므로 보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이승훈

광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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