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지난 1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감염병ㆍ유해물질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는 구조ㆍ구급대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활동 중 감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정식 서장을 비롯해 외부 자문의사인 김상철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상반기 감염관리 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실태점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조ㆍ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실태 ▲구급차 병원성 세균검사 결과 ▲감염방지교육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장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신 서장은 “앞으로도 감염 예방 대책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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