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상현)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본서 대회의실과 차고 앞에서 의용소방대의 소방지원 활동에 대해 보고ㆍ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현 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ㆍ의원, 강원도의원 등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의용소방대의 드론을 활용한 활동사항 보고 및 시연 ▲신규 도입된 푸드트럭 안전기원제 및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드론 시연은 실종자 수색ㆍ수난사고 대응ㆍ방역 등 상황을 연출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남성의용소방대가 관리하는 푸드트럭이 마련됐다. 이 푸드트럭은 지역 재난 발생 시 현장활동 인력에 대한 원활한 식사ㆍ음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왕래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 파수꾼으로서 안전한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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