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이홍주 서장이 14일 ‘APEC 2025 KOREA’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관련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숙박시설인 경원재바이워커힐과 브릿지호텔을 대상으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회의 참석자들이 이용할 숙소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저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국제행사에 걸맞은 고품격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예찰에는 소방공무원과 두 호텔 총지배인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ㆍ피난시설 확보 상태 ▲전기ㆍ가스 등 주요 설비의 안전관리 현황 ▲종합방재센터 운영 실태 등이다.
이 서장은 종합방재센터 등의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서장은 “국제회의와 같은 대규모 행사는 사전 위험요소를 철저히 확인하고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해외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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