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5일 첨단요양병원을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은 10인 이상이 근무하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기관의 일정 비율 이상 종사자들이 소방안전교육ㆍ응급처치교육 이수증을 받은 경우 지정된다.

첨단요양병원은 올해 초 북부소방서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관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서 평가를 통과해 2025년 상반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진우 서장은 “첨단요양병원이 생명지킴이 안전기관 지정으로 지역사회 노인 건강 증진과 더불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기관 지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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