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한상우)는 지난 18일 오후 1시 23분께 신월동 전기스쿠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는 원인 미상으로 일어났다. 다행히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해 큰 화재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상우 서장은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고 화재 초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사용법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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