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민방위 훈련에 맞춰 전국 단위 관계기관 합동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엔 소방과 경찰, 구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관계기관은 상습 정체 구간인 수유사거리 일대에서 ▲소방차 신속 출동을 위한 통행로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방송(사이렌 취명) ▲출동로 확보 공조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에는 차량 7대와 인원 25명이 투입됐다. 특히 강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상일 서장이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소방지휘차에 탑승해 의미를 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등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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