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해소방서, 두타산 일대서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3:57]

동해소방서, 두타산 일대서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3 [13:57]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두타산ㆍ청옥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단계별 대처 능력을 높이고 동해시 내 주요 등산로의 사고다발 구간ㆍ안전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조난ㆍ추락 등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이송 훈련 ▲헬기 호이스트 장소 확인 및 유도법 숙달 ▲등산로 내 안내표지판 및 간이구급함 정비 ▲통신 불통구간 및 조난 다발지역 파악 등이다.

 

특히 3개 팀이 순환하며 댓재, 두타산, 배틀바위, 사원터 등 다양한 코스를 대상으로 실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훈련과 병행해 국가지점번호판 및 간이구급함 현황을 현행화하여 현장 중심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신재학 구조대장은 “산악사고는 접근이 어렵고 구조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