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9일 본서 강당에서 3분기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식과 지하철 화재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3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부장들과 신임 대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소방업무 보조활동 시 안전관리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 지하철 화재와 관련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지하철 화재와 같은 특수한 화재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태미 서장은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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